'미중년' 조민기, 학창시절 앳된 모습 '눈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09.11.15 10:31
  • 글자크기조절
image
조민기 <사진=InStyle>


'미중년'배우 조민기의 학창시절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민기는 패션지 인스타일(InStyle) 11월을 통해 '훈남포스'가 돋보이는 학창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조민기가 서라벌 고등학교 재학 당시 연극반 활동 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추운 겨울, 교실에서 갈색 선글라스를 쓰고 진지한 표정으로 기타를 치는 18살 조민기의 모습에서는 지금의 '미중년' 못지않은 '미소년'의 모습이 엿보인다.

이에 더해 최근 인터넷 상에는 조민기의 학창시절 사진 2장이 추가로 공개됐다.

image
조민기(아랫줄 가운데) <사진=멘토엔터테인먼트>
첫 번째는 연극을 끝낸 뒤 촬영한 사진으로 얼굴의 분장이 그대로 남아 있는 주변 친구들의 모습과는 달리 분장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흰 피부,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에 띄는 외모를 자랑하는 조민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image
조민기(가운데) <사진=멘토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사진은 학교 실외에서 양쪽 친구들의 어깨에 매달린 채 익살스럽게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조민기의 재미있는 모습과 그에 반해 무덤덤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친구들의 모습이 익살스러운 대비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MBC '선덕여왕'에서 진평왕 역을 맡아 열연했던 조민기는 SBS 일일극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윤상우 역을 맡아 정통 멜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