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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세(왼쪽)와 레이디 가가 ⓒ사진=MTV |
17일 케이블채널 MTV에 따르면 '비디오 폰' 뮤직비디오는 이날 전 세계 161개 국가의 MTV 네트워크를 통해 첫 공개돼 24시간 독점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MTV 홈페이지를 통해 선공개 됐으며 TV를 통해서는 오는 18일 오전 6시께부터 감상할 수 있다.
MTV 측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 총을 소품으로 활용, 섹시한 화이트 원피스를 맞춰 입은 레이디 가가와 비욘세가 똑같은 안무를 함께 추며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또한 비욘세는 10벌 정도의 화려한 의상과 가발을 쓰고 한껏 매력을 발산한다"고 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비욘세가 '최고의 비디오', '최고의 노래', '최고의 여자가수' 등 3관왕을 거머쥐었던 '2009 MTV 유럽 뮤직 어워즈'는 오는 20일 오전 1시에 MTV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