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24시=21:00] 이범수 "1000만 기원 케이크" '감동'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11.26 21:33
  • 글자크기조절
image


26일 오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마지막 무대인사가 열렸다.

마지막 무대인사의 하이라이트는 대박 기원 큰 절하기다. '홍길동의 후예'의 막내 장기범이 대표로 큰 절을 했다. 무대인사의 즐거움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다. 한 명 한 명 인사를 할 때마다 터져 나오는 탄성은 배우들에게 큰 힘이 된다.


이시영은 "첫 촬영을 할 때보다 더 많이 떨린다. 짧은 시간이지만 너그럽게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범은 "첫 영화라 긴장을 했지만 정말 열심히 찍었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대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image



이에 팬들은 '홍길동의 후예' 대박을 기원하는 케이크를 선사했다. 케이크에 꽂힌 초 하나는 1000만 관객을 의미한다고.

영화 '홍길동의 후예'는 홍길동의 18대손인 홍무혁을 중심으로 가문의 후예들이 펼치는 신출귀몰 코믹 액션을 다룬다. 이범수 김수로 이시영 장기범이 주연을 맡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