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앙드레김의 힘' 대한민국 스타 총출동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베스트스타 어워드

봉하성 MTN PD / 입력 : 2009.12.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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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지난 주 앙드레김 사단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한 자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일 때문에 그 많은 초특급 배우들이 한 곳에 모였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저와 함께 가볼까요?

대한민국의 스타가 총출동한 자리! 여기가 영화제냐구요? 아니면 연말 드라마 시상식? 노! 이곳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주최로 열린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였는데요. 대한민국의 내놓으라하는 국가대표급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특히 이날 참석한 모든 스타들은 앙드레김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어 더욱 의미를 더했는데요.




여성 스타들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남성 스타들은 턱시도와 나비넥타이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었죠. 하지만 먼저! 베스트 스타 어워드에 왔는데 패션쇼가 빠지면 섭하죠?

스타들의 시상을 앞두고 축하무대로 환상적인 패션쇼가 마련되었는데요. 화려한 샹젤리제 불빛에 반짝이는 얼음조각들과 흩날리는 눈꽃송이로 로맨틱하며 아름다운 겨울밤을 장식한 멋진 패션쇼가 펼쳐졌습니다. 패션쇼가 끝난 후 앙드레김 디자이너의 소감이 이어졌는데요. 참석한 스타들과 패션계 인사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스타들의 시상식이 이어졌는데요. 이날 시상식에서는 참석한 수상자들 모두 모델로 나서 수상 소감을 워킹으로 대신해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았습니다. 하지만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수상자가 있었으니! 바로 골프지존 신지애 씨 였는데요. 유독 신지애 선수만이 워킹과 함께 유일하게 마이크를 잡고 수상소감을 발표해 단연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신지애 선수에 이어서 많은 스타들이 수상을 했는데요.

마냥 귀엽게만 보였던 김범 군과 유승호 군은 멋진 워킹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겼구요. ‘품절녀’ 한채영 씨는 어깨가 모두 드러난 보라색 드레스로 아한 워킹을, 송윤아 씨는 여성 수상자 중 단연 돋보이는 퍼가 가미된 귀족풍의 흰색 드레스를 입고 워킹해 무대를 밝게 빛내 주었습니다.

또한 발랄함이 돋보이는 의상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탤런트 구혜선 씨는 자신의 이미지와 딱 맞는 귀여운 노란색 미니 드레스로 각선미를 과시했고요. 김아중 씨는 살구빛 드레스에 귀여운 리본 장식을 포인트로 줘 우아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보여주었죠.

김아중 씨, 의상은 마음에 드나요? 그리고 이번 시상식에서 유일하게 함께 워킹을 한 커플이 있었으니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의 두 주인공! 이수경 씨와 정겨운 씨였는데요. 앙드레김 디자이너의 특별 부탁으로 함께 워킹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대중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을 수상한 자리인 만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다음 해에도 화려한 의상과 멋진 워킹! 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판타스틱한 패션쇼에 화려한 의상을 입은 스타들의 멋진 워킹까지 스타들의 미리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닐까 하는데요. 다른 곳에서도 이런 멋진 모습 계속 보여 주시기 바랄께요. 스타뉴스 플러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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