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청춘불패'서는 자연스레 망가진다"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12.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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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구하라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KBS 2TV '청춘불패'에서 맹활약 중인 카라의 구하라가 "'청춘불패'에서는 망가질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구하라는 3일 서울 서교동의 한 건물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카라 베이커리' 녹화 직후 본지와 만나 '청춘불패' 출연 소감을 밝혔다.


구하라는 "쟁쟁한 걸그룹 멤버 7명이 모이다보니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며 "이 때문에 더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 같다"며 웃었다.

'청춘불패'에서 소녀시대의 유리와 써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포미닛의 현아,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한선화 등과 함께 출연 중인 구하라는 최근 방송에서 걸그룹으로서는 드물게 엽기적인 분장쇼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하라는 "녹화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망가져야겠다는 의무감보다는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며 "촬영을 하다보면 너무 재미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카라 다섯 멤버가 빵집 창업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카라 베이커리'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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