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부동의 수목극 1위, 31.3%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12.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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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의 지존 '아이리스'가 시청률 30%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KBS 2TV 미니시리즈 '아이리스'는 31.3%(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아이리스'는 2일 연속 30%대가 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아이리스'는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 기준으로는 시청률 30%를 넘긴 적이 이미 여러 차례 있지만,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서 30%를 돌파한 적은 2일 방송이 처음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생사를 몰랐던 김현준 (이병헌 분)과 최승희(김태희 분)가 마침내 극적으로 만났다.

한편 '아이리스'의 새로운 경쟁작으로 한예슬 고수 주연의 SBS 수목 미니시리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8.4%의 시청률을, 이준기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는 이날 3.8%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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