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이나영, '미녀아빠' 파격변신

김명은 기자 / 입력 : 2009.12.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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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배우 이나영이 '미녀아빠'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초절정 미녀의 특급비밀이 숨겨진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감독 이광재)가 2010년 1월 14일 개봉을 확정 짓고, 사상초유의 '미녀아빠' 티저 포스터를 7일 공개했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29년 동안 미남으로 살아왔던 과거를 고치고, 잘나가는 미모의 포토그래퍼가 된 손지현이 자신을 아빠라고 우기는 녀석 때문에 졸지에 미녀아빠로 변신해 벌어지는 로맨틱 가족 코미디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라는 독특한 제목과 함께 콧수염을 붙인 채 '쉿! 핸섬했던(?) 나의 과거'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리는 캐릭터 포스터 속 꽃미남은 바로 대한민국 대표 미녀 이나영.

지금까지 보여줬던 시크하고 상큼한 매력을 뛰어넘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믹 연기에 도전한 이나영의 색다른 모습은 올 겨울 가장 핫한 이슈가 될 전망이다.


또한 블랙 슈트 아빠와 초절정 미녀가 맞붙은 '아빠VS미녀' 버전 포스터 역시 무언가 난감한 표정의 아빠와 그런 아빠를 밀어내는 미녀의 포즈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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