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가수 왕롱이 최근 한국에서 8400만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왕롱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추측하지 마라. 사실을 밝히겠다"며 한국에서 성형은 미국 모음반사와의 계약에 따른 결정임을 밝혔다.
그는 "성형수술을 한 연예인들은 다수 있지만 그들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다만 용기가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형수술 당시 몇시간의 전신마취가 필요했지만 아무런 아픔이 없었다"며 "무대서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성형을 했다"고 당당히 고백했다.
왕롱은 '워 부스 황롱(난 황롱이 아니야)'이라는 곡으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