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디자이너 변신' 임상아, 가족사진 공개

김명은 기자 / 입력 : 2009.12.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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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림출판사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다 미국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임상아가 한국을 찾아 남편과 딸과 단란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임상아는 자신의 책 'SANG A 뉴욕 내러티브(살림life)' 출간에 맞춰 7일 오전 5시 50분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임상아는 화려한 외모와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1995년 연기자로 데뷔한 이래 가수와 MC, 뮤지컬 배우를 넘나들며 스타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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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림출판사
그러던 그가 돌연 사라졌고 10년이 지난 뒤 애슐리 심슨, 데본 아오키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 잘나가는 디자이너로 다시 태어났다.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뒤로하고 뉴욕에서 패션과 디자인 공부를 했던 그녀는 미국 뉴욕에서 최고의 핸드백 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연 후 금의환향한 것이다.


국내에 머무는 동안 그는 방송 출연 및 유명 디자이너들이 함께하는 '디자이너의 밤'과 기자 간담회, 팬 사인회 등 4박 5일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16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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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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