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황정음·최다니엘 첫 키스, 10번 NG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12.10 08:52
  • 글자크기조절
image
image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사각 멜로를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황정음과 최다니엘이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눈다.

이들은 오는 11일 방송될 '지붕킥' 66회에서 가슴 설레는 첫 키스를 나누게 된다. 이들의 첫 키스신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경기 모처에서 진행됐다. 당초 하루 일정으로 예정됐지만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과 짙어진 안개로 인해 촬영이 이틀 동안 이뤄지게 됐던 것이다.


평소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절친한 사이지만 키스신 촬영에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10번의 NG 이후 감독의 OK사인을 얻어낼 수 있었다.

초록뱀 미디어 측은 "두 사람 모두 신세대답게 쾌활 명랑한 성격이어서 키스신 촬영도 가벼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다만 두 사람의 키스신을 질투하듯 갑작스레 연기가 짙어지는 바람에 촬영이 지연되는 해프닝이 있었다"며 "두 사람의 풋풋한 첫 키스신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은 9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 집계 결과 23% 대(수도권 지역)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