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상근이, 새 월화극으로 드라마 재 도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12.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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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사진=홍봉진 기자
'국민견' 상근이가 정극 드라마에 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KBS 2TV '해피투게더'의 '1박2일' 코너를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상근이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될 김수로 유승호 배두나 오윤아 주연의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제목 미정)에 출연한다. 상근이는 지난해 5월 종영된 MBC 저녁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에도 나선 적이 있다.


드라마 홍보사 측은 10일 "상근이는 2010년 1월 4일부터 방송된 KBS 2TV 새 월화극의 타이틀에 등장한다"라며 "'1박2일' 촬영을 포함, 캐릭터 사업 등 여느 톱배우 못지않은 빡빡한 스케줄을 진행 중인 상근이가 '1박2일' 제작진으로부터 얻은 달콤한 한 달간의 휴가 기간에 잠시 짬을 내 드라마에 도전한 셈"이라고 전했다.

이어 "상근이는 마라톤을 콘셉트로 진행된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 김수로 배두나 오윤아 유승호,고아성 등 이번 드라마 출연진과 첫 만남을 가졌다"라며 "촬영 초반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해 경직돼있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이내 특유의 넘치는 '끼'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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