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 권 모씨의 배후라는 소문에 휘말린 방송인 K가 모 제작사 대표 A씨를 폭력행위에 관한 법률위반 및 조직폭력을 동원한 폭력 교사 혐의, 집단 폭력 및 공갈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방송인 K는 21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하기 직전 가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K는 "억울하다는 것으로는 표현이 모자른다"고 말문을 연 뒤 "A씨가 나를 드라마 촬영현장에 사과를 하겠다고 불러 놓고 조직폭력배를 불러 폭행까지 했다. 며칠을 생각하다 고민 끝에 고소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A씨를 비롯해 당시 현장에 연루된 인물들을 폭력행위에 관한 법률위반 및 조직폭력을 동원한 폭력 교사 혐의, 집단 폭력 및 공갈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한다"면서 "당시 폭행으로 입은 진단서 및 증거물들을 소장과 함께 접수한다"고 설명했다.
K는 더불어 "언론에 내 실명이 거론된 것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이날 낮 12시35분께 서울 마포구 서울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받았다.
방송인 K "A 대표 폭력·협박혐의 고소"(인터뷰)
김수진 기자 / 입력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방송] 조준영, 데뷔 후 첫 해외 팬미팅 성료..팬들과 만든 특별한 추억 8분전
- [축구] 제2의 호날두였는데, 천재의 몰락→빅리그 '사실상 끝'... 그런데 친정팀도 안 받아준다 10분전
- [방송] '미국 거주' 손태영, 치솟는 물가에 한숨 "햄버거 하나에 만원 넘어" 15분전
- [방송] 강훈, '연상' 태연 향한 과감 플러팅 "훈자 있지 마요" [놀토] 17분전
- [KPOP] "슈퍼스타 BTS 왔다"..외신, 방탄소년단 완전체 복귀 관심 26분전
베스트클릭
- 1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방탄소년단 정국, 3위 빅뱅 지드래곤
- 2 방탄소년단 진, 韓 남자 솔로 최다 RIAJ 인증 앨범..'Don't Say You Love Me' 스포티파이 韓 4일째 1위·日 24일째 1위
- 3 新! 新! 新!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투표 주간랭킹 194회째 1위
- 4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美빌보드 글로벌 차트 100주 연속 진입 '大기록'..亞솔로 '최초'
- 5 변우석 "이안대군? 지금의 나라서 가능한 역할 확신"
- 6 방탄소년단 뷔 "전역 후 제일 하고 싶었던 일 준비 중"
- 7 '대반전' 손흥민 남을 방법 있다→토트넘 새 감독, 사우디 제안에도 '레전드 존중'... "남고 싶으면 남아라"
- 8 '이완♥' 이보미, 시누이 김태희와 골프 "언니는 막 찍어도 화보"
- 9 'KIA 단 1명' 왜 우천 취소에도 혼자 경기장 도착했을까→이유가 있었다
- 10 원헌드레드 측 "주학년 주장, '허위'..더보이즈 탈퇴는 '정당 조치'" [공식][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