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TBN다큐'..'이달의 좋은 프로' 선정

김지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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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드렁허리 춤추는 논' 편과 TBN대구교통방송 '300일의 기록, 선하씨의 특별한 도전'등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가 선정한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10월에 뽑힌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은 친환경 논의 생태계와 농민들의 삶과 애환을 담아낸 'SBS스페셜'-드렁허리 춤추는 논' 편, 중증 장애인인 권선하씨가 교통리포터가 되기 위한 도전과정을 닮은 'TBN 기획특집 다큐멘터리'-300일의 기록, 선하씨의 특별한 도전' 편이 선정됐다.

또 안중근 의사의 재판을 둘러싼 법적 논란과 의문점을 추적한 법률방송의 '특집 다큐멘터리-안중근, 끝나지 않은 재판' 편과 노근리 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규명한 청주MBC 창사 39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노근리는 살아 있다' 편이 선정됐다.

이진강 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현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농민과 장애인의 애환과 의지를 담아내고, 역사적 사건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재조명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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