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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 싱글 1집 재킷 ⓒ사진=위시리스트엔터테인먼트 |
3인조 혼성그룹 딜라이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딜라이트는 멤버들이 직접 제작하고 운영하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은 물론이고 멤버들의 일상을 공개, 팬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딜라이트는 메일링 시스템을 통해 팬들과 문자와 메일로 실시간 정보를 전해주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포인트 시스템을 구축,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24일 딜라이트 측은 "딜라이트 홈페이지는 프로듀서 디케이(dk)가 연세대 컴퓨터공학이라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직접 만든 것"이라며 는 "팬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과 가까워질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선보이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딜라이트는 디케이, 젝시스(zxis), 유미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 8일 정규 1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고슴도치 딜레마'로 활동 중이다. 디케이는 남성듀오 노라조의 히트곡 '슈퍼맨'과 '고등어'의 프로듀서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