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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한류스타로 뽑혔다.
31일 이준기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는 "이준기가 21일부터 29일까지 한국 재경신문에서 실시한 올해의 스타 설문조사 중 한류스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이 설문조사에서 강동원 소지섭 배용준 송승헌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전체 40% 득표를 얻었다. 이준기는 아리랑TV에서 선정한 2009년 세계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 남자배우로도 선정돼 한류스타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준기는 올해 아시아 각국에서 팬콘서트를 열었으며, 한국 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남성아이돌 부문은 동방신기가 1위(56.6%), 걸그룹 부분 소녀시대 1위(41.1%), 솔로가수 부분 비 1위(31.1%), 남자배우 부분 유승호 1위(34.5%), 여자배우 부분 한효주 1위(52.4%), 드라마 부분 찬란한 유산 1위(33.3%), 영화 부분 국가대표 1위(29%) 등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