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상·최철호, KBS연기대상 男조연상 공동수상

김수진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12.3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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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윤주상과 최철호가 200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는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0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조연상을 공동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주상은 '아이리스' 등에 출연했으며, 최철호는 '열혈장사꾼' 등에 출연했다.

윤주상은 "그저바라보고 있다가 솔약국집 아들들을 만났고, 솔약국집 아들들과 조금 친해지다가 아이리스를 만났다. 그래서 이렇게 상도 받게 됐다.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KBS에 감사하고, 제작진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최철호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와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김소연 이다해 탁재훈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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