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 아버지'팀, MBC '하땅사'로 전격 이전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01.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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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웃찾사'에서 '웅이 아버지' 코너로 인기를 모았던 개그맨들이 MBC '하땅사'로 전격 이전했다.

1일 MBC는 이진호 양세찬 남명근 등 '웅이 아버지'팀이 새 코너 '괜한 자존심'을 준비, '하땅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웅이 아버지'팀은 최근 '하땅사' 녹화에서 "아닌데"라는 유행어까지 선보여 방청객들을 웃음으로 만들었다. '웅이 아버지' 팀의 등장에 '하땅사' 개그맨들이 바짝 긴장, 스튜디오에 팽팽한 긴장감까지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하땅사'에는 박준형 등 KBS 2TV '개그콘서트' 멤버와 정찬우 등 컬투 멤버까지 합류, 지상파 3사 개그맨들의 내공 대결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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