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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노'(위) '공부의신'(아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2010년 KBS 드라마를 책임질 주역들이 KBS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친다.
2일 오후 10시15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는 KBS 새 특별 기획 드라마 '추노'의 오지호 장혁 이다해와 KBS 새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의 김수로, 배두나, 오윤아가 출연한다.
이들은 사전 녹화에서 신년특집 방송답게 화려한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을 밟고 등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다해는 그룹 카라의 미스터의 엉덩이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출연자들은 각자 자신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장혁은 둘 째 아이에 대해 웃지 못 할 해프닝을 공개했고, 이다해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오지호가 쫓아다니며 귀찮게 한다는 것은 물론, 화장실에 관련된 충격 고백을 해 다른 출연자들의 웃음을 샀다.
이밖에도 '스타퀴즈! 세상에 이럴 수가', '팀워크 대결 - 신년 5종 경기', 'OX 토크 - 별들에게 물어봐', '설정토크 - 웃지마 사우나'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출연자들의 다양한 끼를 보여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