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개봉 21일 만에 700만 고지에 올랐다.
6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는 이날 오전까지 704만 5120명을 동원했다. '아바타'는 지난달 17일 개봉, 21일만에 거둔 수치다.
이는 역대 최고 외화 흥행작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의 26일의 기록을 5일 앞당긴 것이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아바타' 7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새로운 포스터를 이날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행성 판도라 풍경 위로 주인공 샘 워딩톤과 나비족 여전사 네이티리 모습을 동시에 담았다.
'아바타'는 이 같은 추세라면 '트랜스포머2'의 성적 743만 7600명을 넘어서 역대 외화 최강자 자리에 9일께 등극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