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민호(왼쪽)와 티아라 지연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5인조 남성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6인조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개인스케줄 때문에 SBS '인기가요'에 불참했다.
1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 샤이니는 4인조로, 티아라는 5인조로 각각 무대에 섰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민호가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 2' 촬영 때문에 부득이하게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 역시 "지연이 KBS 2TV '공부의 신'을 촬영하고 있어 출연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티아라는 정규 1집 수록곡 '보 핍 보 핍'으로 2주 연속 '인기가요'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