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회사 설립, 동생 이완은? "현소속사 유지"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1.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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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가족들과 함께 매니지먼트사를 설립, 배우로 활동 중인 동생 이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완은 현재 로고스필름 소속 연기자로, 김태희가 자신의 가족과 설립한 루아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이완의 이적 여부가 연예계에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완 소속사 로고스필름 관계자는 1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완은 로고스필름에 적을 두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방침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완은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쯤 군대에 입대해야하는 나이가 된다. 남자 배우에게 중대사인 군입대 등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소속사 이적 문제는 현안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김태희는 자신의 가족이 설립한 루아엔터테인먼트 소속연기자로 활동을 진행하며 나무엑터스는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및 정보 제공, 광고 및 홍보 마케팅 전반에 대한 매니지먼트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완은 지난해 방송된 SBS '태양을 삼켜라'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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