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입소 보러 초등 5년생도 논산행 '눈길'(이모저모)

논산(충남)=이수현 기자 / 입력 : 2010.01.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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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남성그룹 신화 출신의 가수 겸 탤런트 앤디가 1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현역 입소했다. 앤디 입소 현장의 이모저모를 모아봤다.

○…입소 현장에는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각국 팬 200여 명이 찾아와 앤디를 배웅했다. 앤디의 입소를 취재하기 위해 30여 명의 취재진도 현장을 찾아 앤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신화를 상징하는 주황색 풍선을 하나씩 들고 앤디를 기다렸다. 앤디 솔로 음반 수록곡 '너만'을 개사해 불러준 팬들은 노래가 끝나자 하늘 위로 주황색 풍선을 띄워 장관을 연출했다.

○…앤디를 배웅하기 위해 신화의 에릭과 김동완이 동행했다. 하지만 이들은 취재진이 부담스러운 듯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을 아쉽게 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 앤디답게 입소 현장에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팬들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1일 생일을 맞이하는 앤디를 위해 팬들이 미리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앤디는 팬들이 마련한 케이크를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촛불을 껐다. 또한 팬들이 준비한 초콜릿 과자를 맛있게 베어 물며 팬들의 정성에 화답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기다릴게요', 'My love is ANDY forever', '사랑합니다' 등 각국의 팬들이 마련한 플래카드가 연무대역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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