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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우먼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
12일 오후 경기 고양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여성시대 시즌 2 '원더우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씨야의 보람, 연지, 수미, 다비치의 해리, 민경, 티아라의 은정, 효민이 참석했다.
이해리는 이날 "'여성시대'가 여성들에게 당당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면 "'원더우먼'은 당당해진 여성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두 노래의 차이를 설명했다.
보람은 "여성을 대표하는 노래를 하다보니 저희가 여성대표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저희를 보고 씩씩하고 당당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원더우먼'은 유명 작곡가 조영수의 곡으로 여자들의 사랑과 의리를 그리고 있는 복고풍의 경쾌한 느낌의 댄스곡이다.
프로젝트 앨범 원더우먼은 오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로 활동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