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조안, 설연휴 어머니와 함께 日 효도여행

김건우 기자 / 입력 : 2010.02.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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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 ⓒ 최용민 기자 leebean@


배우 조안이 설 연휴 어머니와 함께 일본 효도 관광에 나선다.

조안은 오는 13일 시작되는 설 연휴에 어머니와 함께 일본 여행길에 오른다. 그동안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킹콩을 들다' 등을 통해 바쁜 1년을 보낸 탓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안은 현재 화보 촬영 등으로 휴식기를 취하고 있지만 오는 4월부터 영화 '바다 위의 피아노'에 출연할 계획이다. 올해의 바쁜 스케줄이 시작되기 전 짧지만 알찬 여행을 보내겠다는 각오다.

조안의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조안이 그동안 어머니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했다"며 "어머니를 위해 특별히 일본 여행을 준비했다. 모녀의 여행에 설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안은 그간 3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한 '다함께 차차차'에서 호연을 펼쳐 200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일일극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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