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광고촬영현장, 시크한 스포티룩 '눈길'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0.02.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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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은정, 큐리, 보람, 효민(왼쪽부터)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걸그룹 티아라가 의류 광고 화보촬영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티아라는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의류 광고 촬영에 나섰다.


이날 화보 콘셉트는 시크. 티아라는 다소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느낌의 의상을 입고도 도도한 표정과 짙은 스모키 화장 등으로 콘셉트를 잘 살려냈다.

광고촬영현장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큐리는 "원래 화보 촬영처럼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람은 "평소 잘 하지 않던 짙은 화장이어서 어색하다"면서도 "티아라와 티아라 속 저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기드라마 KBS 2TV '공부의 신'에 출연 중인 지연은 이날 오후 촬영에 합류했다. 살인적인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광고촬영을 위해 현장을 찾은 지연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성실히 촬영에 임했다.

한 관계자는 "효민이 지연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우리 주말부부 같아'라는 일촌평을 남길 정도로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다"고 지연의 바쁜 스케줄을 설명했다.

소연 또한 지난 1월 29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처음으로 공식적인 스케줄에 나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안심시켰다.

한편 티아라는 첫 번째 싱글 활동을 마친 뒤 오는 26일 리패키지 음반 발매를 위해 녹음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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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효민(왼쪽)과 소연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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