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짝퉁 명품판매라니 억울"

[MTN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10.02.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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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짝퉁 명품 판매를 한 인터넷 쇼핑몰들 가운데 인기 연예인이 운영하는 쇼핑몰도 있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 했는데요. 하지만 그 연예인이 누구인지~ 네티즌들의 수사가 이어지면서 추측성 발언들을 떠돌아 전혀 관계가 없는 연예인들 또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소식인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짝퉁 명풍 판매' 논란 연예인, 잇따라 입장 밝혀

방송인 안혜경 씨와 가수 백지영씨, 유리씨가 '짝퉁 명품 판매'와 관련해 잇따라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10일 오후 가수 백지영 씨와 유리 씨가 공동운영하고 있는 ‘아이엠유리’측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언론과 네티즌의 무차별적인 실명 거론으로 짝퉁 명품을 유통시킨 쇼핑몰 운영자로 낙인 찍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방송인 안혜경 씨 역시 지난 2007년 구두 쇼핑몰을 운영했지만 매출이 나지 않아 현재 쇼핑몰을 폐쇄한 상태라며 이번 사건과 무관함을 공식화했습니다. 진실이 아님에 진실처럼 비춰진 이번 사건으로 세 명의 스타들이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은데요. 추측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진실이 아니라는 점, 기억해야 할 듯 싶습니다.


# 애프터스쿨 유이, 드라마 <버디버디> 주연 맡아

비록 가요계는 소녀시대일지 몰라도 안방극장은 에프터스쿨의 유이시대가 될 듯 싶습니다.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 양이 드라마 <버디버디>의 첫 주연을 맡게 되며 연기자로서의 각오를 새로이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버디버디'는 박세리와 미셸 위를 모델로 그린 국내최초 골프만화인 이현세의 '버디'를 원작으로 골프에 무협을 접목한 골프 무림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유이 양은 강원도 산골의 남자다운 우직한 소녀, 미수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전작 ‘미남이시네요’에서 빈틈 있는 악녀로 출연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유이 양. 남다른 신체발육을 자랑하는 그녀가 이번엔 골프선수로 변신한다고 하니, 시청자들에게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 브아걸 나르샤, "마지막 키스는 최근"

걸그룹 브아걸의 나르샤 양이 마지막 키스가 최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나르샤 양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해 첫 키스와 마지막 키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첫 키스는 10년 전인 스무살 경험, 그리고 마지막 키스는 최근"이라며 구체적인 년도와 시기까지 고백했는데요. 역시 거침이 없는 브아걸의 맏언니답죠?

이날 녹화분은 오는 12일 방송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나르샤 양의 입맞춤 행적을 확인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지붕킥' 식모 역할, '어린 덕만'이 했을 수도 있었다?

인기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세경 양의 역할이 당초 '어린 덕만' 남지현 양에게 돌아갈 뻔 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붕킥> 제작진은 한 케이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했던 남지현 양을 신세경 역에 캐스팅 하려 했으나 결국 신세경 양이 최종 낙점됐다’라고 인터뷰 했는데요. 이렇게 보니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두 분 모두 심신 건강한 당찬 시골소녀 역할로는 딱 인거 같죠?

어쨌든 2010년 최고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두 스타를 예전에 미리 눈여겨보고 있었다니~<지붕킥> 제작진의 남다른 눈썰미가 진정한 ‘하이킥’이라 말하고 싶네요.

역시 역할은 자신에게 맞는 배우에게로 운명처럼 찾아간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남지현 양도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지금은 신세경 양에게 너무나도 딱 들어맞는 역할인 것 같죠? 앞으로도 <지붕킥>에서 맛깔 나는 연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오늘 스타뉴스 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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