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번 사랑해' 이수경, 눈물연기로 30% 도전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2.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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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가 이수경의 눈물 연기를 앞세워 시청률 30% 돌파에 나선다.

13일 방송될 '천만번 사랑해'는 강호(정겨운 분)의 응급실 입원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간 은님(이수경 분)의 가슴 아픈 눈물 연기가 공개된다.


이 장면을 통해 은님은 "죽으려고 그랬어? 왜 그랬어?"라고 강호를 향해 소리치고, 할머니 지 여사는 강호가 꼭 쥐고 있는 반지를 빼내며 가슴 아파한다.

13일 '천만번 사랑해' 측 관계자는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촬영 내내 눈물을 쏟아내는 이수경의 연기에 '눈물의 여왕'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수경은 이번 촬영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며 감정에 몰입, 프로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한편 앞으로 8회분을 남겨 놓은 '천만번 사랑해'는 강호의 은님에 대한 용서와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갈 진실한 사랑을 시청자에게 보여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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