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영재·김원주, 오늘 교통사고..갈비뼈에 금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3.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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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의 신용재, 영재, 김원주(왼쪽부터) ⓒ사진=이명근 기자


3인조 그룹 포맨의 영재(본명 김영재) 2일 오후 교통사고를 당했다

포맨 측은 "오늘 오후 3시께 대전 행사를 내려가던 포맨의 멤버 영재와 김용재가 함께 올림픽대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재와 김용재는 사고 이후 근처 병원으로 후송돼 검사를 받은 결과, 갈비뼈에 금이 가는 정도의 경미한 부상으로 입을 것으로 밝혀졌다"며 "하지만 활동에 큰 지장은 미치지 않으며 며칠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병원 전문의의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재는 교통사고 직후 소속사를 통해 "가벼운 접촉 사고였고, 며칠 안정을 취하면 낫는다고 들었다"라며 "빨리 회복되도록 힘 써 조만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고, 심려를 끼쳐 팬들에게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의 막내 신용재는 이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관계로 , 다행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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