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결혼前 노래에 아프리카 봉사활동까지

김건우 기자 / 입력 : 2010.03.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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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톱스타 장동건이 연인 고소영과 5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희망전도사에 주력해 눈길을 끈다.

3일 장동건은 김승우 황정민 지진희 공형진 이하나 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액터스 초이스를 결성해 희망 메시지를 담은 노래 '우리(WE)'를 공개했다.


그동안 장동건은 데뷔 초 음반을 발매하고 통신사CF에서 노래를 부른 적은 있지만 자선단체에 기부를 위해 노래 솜씨를 뽐낸 것은 이번이 처음. 장동건이 참여한 액터스 초이스의 수익금의 일부는 야구단 플레이보이즈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 같은 장동건의 행보는 5월 연인 고소영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이뤄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장동건은 고소영과 결혼을 준비하는 바쁜 가운데도 희망 전도사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동건은 결혼 전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홍보대사 자격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방문해 구호물자를 전달하며 봉사활동에 임한다. 이에 이번 프로젝트 곡은 장동건의 봉사활동을 대표하는 곡으로 사용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한편 장동건은 오는 6일 팬미팅에서 연인 고소영과 결혼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팬들에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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