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강동원 고수, '초능력자'로 스크린 랑데부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03.10 12:34
  • 글자크기조절
image
강동원(왼쪽)과 고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대표 꽃미남 배우인 강동원과 고수가 영화에서 랑데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수는 최근 영화 '초능력자'(감독 김민석, 제작 영화사집) 출연을 확정하고 10일 계약을 맺는다. 강동원 역시 '초능력자' 출연을 일찌감치 확정하고 그동안 기다려왔다.


'초능력자'는 '전우치' '내사랑 내곁에' 등을 제작한 영화사집의 야심찬 프로젝트. 초능력을 지니고 살아가는 남자가 겪는 이야기로 스릴러와 코미디를 오간다. 김민석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강동원은 초능력을 지니고 살아가는 남자로, 고수는 강동원과 대립하는 역으로 출연해 라이벌 구도를 이룬다. 강동원은 '전우치'와 '의형제'의 연이은 흥행으로 충무로 최대 기대주로 꼽힌다. 고수는 전역 후 영화 '백야행'과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때문에 두 남자배우의 스크린 대결은 그 자체만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초능력자'는 5월 첫 촬영에 들어가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