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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힙합 뮤지션 누자베스(36)가 지난달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누자베스의 소속사는 18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누자베스가 지난달 26일 심야 도쿄 미나토구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인근 시부야의 한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 누자베스의 장례는 가족들과 지인들만 모인 채 조촐하게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더 힙합계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누자베스는 199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재즈 솔 펑크 등을 아우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