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진온, 게실염으로 입원 "'뮤뱅' 출연 취소"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0.03.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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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즈 진온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남성그룹 포커즈의 리더 진온이 게실염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이다.

19일 포커즈 소속사 캔앤제이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준비 도중 복통을 호소, 응급실로 후송된 진온은 정밀 검사결과 게실염 판정을 받았다.


게실염은 대장의 벽에 생긴 게실 내에 장의 내용물이 고여 발생하는 염증으로 당초 진온은 급성 맹장염이 의심 됐었다.

캔앤제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경과를 지켜보며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이번 주 예정된 KBS 2TV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출연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커즈는 지난 11일 미니 음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노 원(NO ONE)'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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