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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강타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고 전역 신고식을 치렀다.
강타는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도쿄 하쿠주홀에서 제대 기념 일본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팬미팅에는 강타를 만나기 위해 운집한 일본 팬들로 성황을 이뤄,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시켰다.
지난달 19일 22개월의 복무를 마친 강타는 다음날인 20일 국내 팬미팅을 갖고 건재를 과시했다.
강타는 이번 일본 팬미팅에서 ‘오 그대를’, ‘Happy Happy’, ‘상록수’, ’북극성’ 등의 히트곡은 물론,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One Last Cry’, 사잔 올스타즈의 ‘쓰나미’까지 열창해 일본팬들을 열광시켰다.
또 한국 팬미팅처럼 ‘과거, 현재, 미래’를 주요 테마로 강타의 군복무 시절, 과거 활동 모습 등을 담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들도 공개했다.
강타는 “오랜만에 일본 팬 여러분과 함께 하니 정말 즐거웠고,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