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무한도전' 실명으로 불러라?

[MTN 트리플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10.03.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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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3월이 끝나가고 어느덧 4월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4월을 맞이하는 연예가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프로그램 새단장부터 시작해서 컴백을 앞둔 스타들의 모습까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지요.




#'규제의 시대' 무한도전, 실명으로 불러라?

굿바이 ‘쩌리짱’굿바이 ‘노찌롱’~

‘무한도전’에서 멤버 정준하 씨와 노홍철 씨를 지칭하는 별명 ‘쩌리짱’과 ‘노찌롱’이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게 됐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비속어가 많다는 이유로 무한도전 제작진에 주의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MBC측과 제작진 역시 언어 순화 필요성에 동감하며 ‘쩌리짱’ ‘노찌롱’ 등과 같은 별명 사용을 자제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에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며 캐릭터를 살려주는 별명이 퇴출된 것에 대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아슬아슬한 언어유희와 언어파괴의 선. 지나친 엄숙주의가 될 수도 있을 듯 한데, 웃자고 하는 일에 죽자고 덤비는 일은 아니겠지요?

#새롭게 돌아오는 '삼성'(세명의 스타)

지난해 중독성이 강한 ‘아브라카다브라’로 큰 인기를 얻은 브아걸의 나르샤와 가인이 곧 팬들 곁을 찾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그룹이 아닌 각자의 솔로 앨범을 갖고 나온다고 하는데요.

올 들어 긴 휴식기를 돌입해 많은 팬들이 무척 서운해 했는데, 간만의 기쁜 소식이죠?

여기에 오늘 정오에 만나볼 수 있었던 반가운 스타 한분의 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비의 티저 영상이 공개가 된 것인데요.

공개가 되자마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이번 그의 타이틀 곡은 댄스곡이 아닌 애절한 발라드라고 합니다. 작사, 작곡 모두 비 씨 본인이 직접 작업을 해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비 씨는 이 같은 파격적인 도전에 팬들을 위한 스페셜앨범이니 만큼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또 다른 솔로 가수들의 컴백. 그룹과 어떤 경쟁을 펼칠지 기대 증폭이네요.

#;잘 견뎠다' 군복무 마치고 돌아온 구리구리 '양동근'

배우 겸 가수인 ‘구리구리’ 양동근 씨가 지난 25일 2년여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힙합전사답게 모자를 비스듬히 쓰고 ‘대한민국 만세! 국민 여러분 만세!’라는

짧은 외마디로 전역에 대한 소감을 밝힌 그는 앞으로의 방송활동에 대해서는 일급비밀이라며 말을 아꼈는데요.

하지만 군대시절 만들었다는 즉석 랩을 보여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제대로 업시켰던 양동근 씨. 어쩌면 가수 활동을 시작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요?

후임병사 붐의 아카데미에서 예능감을 제대로 키우고 나왔다고 하는데, 녹슬지 않은 연기실력과 노래실력 거기에 예능실력까지 추가해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경제도 행복하게' 여고생과 함께한 최효종

경제 살려서 우리 모두 행복해지 자구요. 행복전도사 최효종 씨가 이번엔 경제전도사로 강의무대에 올랐습니다.

오늘 오후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 행사에서 개그맨 최효종 씨는 서울여상 학생들과 행복한 경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는데요.

학생들이 참 좋아하는 모습이죠.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는 학생들을 태우고 금융감독원, 증권거래소 등 주요 금융기관과 MTN을 방문해 현장에서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오늘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40여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태우고 여의도 투어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최효종씨 근데 할 말이 있다고요?

네, 경제버스가 있는 우리도 행복하지만 최효종 씨가 있는 방송가도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행복전도사 최효종 씨가 전하는 행복바이러스! 앞으로도 쭉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스타뉴스 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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