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강유미·안영미,백상예술대상 男女 TV예능상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3.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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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개그콘서트' 박성호 강유미 안영미가 26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0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여 TV 예능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호는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남성인권보장위원회-남보원'에서 남녀 역차별을 꼬집는 풍자 개그를 펼쳐 인기를 모았다.


강유미와 안영미는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에서 매주 파격적인 분장을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사랑을 받았다.

남자 TV예능상 후보로는 MBC '황금어장', KBS2TV '해피선데이' 등에 출연하는 강호동,KBS2TV '해피선데이', SBS '강심장'의 이승기, KBS2TV '해피선데이', KBS2TV '개그콘서트' 이수근, KBS2TV '해피투게더3', MBC '무한도전', '놀러와'의 유재석이 올랐다.

여자 TV예능상 후보로는 KBS2TV '개그콘서트'박지선,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의 송은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의 이효리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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