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노바디', 홍콩·대만서도 인기몰이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0.04.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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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원더걸스가 중화권 차트를 싹쓸이 했다.

1일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대만에서 발매된 원더걸스 타이완 스페셜 앨범이 발매 직후 대만 최대 음악 사이트 KK Box차트, G-뮤직, 장미대중음악망, e-mome음악채널, 중화텔레콤 emome차트 등 대만내 온·오프라인 주요차트 1위를 휩쓸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 날 홍콩에서 발매된 홍콩 스페셜 앨범 또한 홍콩 최대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인 KK Box에서는 일간, 주간, 월간차트의 1위에 올랐다"며 "수록곡 '텔미', '아이러니' 등 수록곡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원더걸스는 대만과 홍콩에서 2개월 만에 2만 5000여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만과 홍콩에서 '노바디'가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라며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현지의 '노바디' 열기가 놀라울 따름"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원더걸스 또한 "한국, 미국, 동남아시아 지역에 이어 대만과 홍콩에서도 '노바디'가 큰 사랑을 받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달 26일 오전 입국해 미국 데뷔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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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KK박스 차트 ⓒ사진=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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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KK박스 차트 ⓒ사진=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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