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VIP 땡스 투'에 조력자들 실명 거론 '눈길'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0.04.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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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가 스페셜음반 '땡스 투'에 여러 재벌가 오너들의 이름을 실어 눈길을 끈다.

비는 오는 7일 발매될 스페셜음반 '백 투 더 베이직'에 'VIP 땡스 투'란을 만들고 CJ그룹 이재현 회장, 이미경 부회장, 롯데쇼핑 신영자 사장 등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늘 아들같이 보살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이미경 부회장님. 사랑해요. 항상 봐도 봐도 멋있는 이재현 회장님. 고맙습니다. 늘 옆에서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시는 신영자 사장님. 감사합니다"라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비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T빌딩 바이킹부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이라며 "삼촌, 어머니, 이모처럼 저를 챙겨주고 제가 정말 큰 일이 있을 때 상의할 수 있고 함께 기뻐해주는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는 컴백에 앞서 최근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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