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역시 권상우란 말을 들을 수 있었으면"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04.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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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 ⓒ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권상우가 영화 '포화 속으로' 촬영을 끝마친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11일 자신의 팬카페 천상우상에 "드디어 저의 또 한 작품 촬영이 끝났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고 기억하고 싶은 '포화 속으로', 아마도 여러분들에 기쁨을 드릴 것에 의심에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맞선 71명의 학도병 이야기를 그린 영화. 권상우는 '포화 속으로'에 사사건건 소대장에 맞서는 난폭한 학도병 역을 맡았다.

권상우는 "이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또 영화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역시 권상우'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수많은 학도병 동생들과 고생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합천에서 만들고 갑니다"면서 "올 6월은 '포화 속으로'로 뜨거울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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