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김윤진, 韓영화 찍고 미드 한 번 더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04.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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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 기자 qwe123@


'품절녀' 김윤진이 결혼 후 한국에서 영화 출연을 한 뒤 또 한 번 미국 드라마에 출연,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13일 측근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하와이에서 영화 제작자 겸 매니저인 박정혁씨와 결혼한 김윤진은 오는 23일 귀국해 25일 모델로 활동 중인 로레알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김윤진은 웨딩촬영을 하고 친지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일정을 보낸 뒤 국내 영화 출연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윤진은 현재 멜로와 스릴러 등 2~4편의 시나리오를 검토해 왔으며, 귀국한 동안 A감독 등과 만나 최종적으로 영화 출연을 결정할 생각이다.

김윤진은 지난 1월 개봉한 '하모니'가 300만명을 동원, 흥행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세븐데이즈'에 이어 '하모니'가 또 다시 성공해 연기력과 흥행력을 검증받은 것. 김윤진은 당초 할리우드 영화와 미국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아 고심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영화 한 편을 촬영하고 미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진이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드라마는 파일럿 형태로 제작돼 내년 공개될 계획이다.


때문에 국내 영화 활동과 병행하기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후문. 김윤진은 그동안 '로스트'에 출연하면서 국내 영화 촬영을 하는 등 한국과 미국 활동을 병행해 왔다.

한편 서울과 LA에 신접살림을 마련한 김윤진은 당분간 양쪽을 오가며 신혼의 즐거움을 만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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