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관람 김현중, 현지팬에 '딱걸렸다'

한은지 인턴기자 / 입력 : 2010.04.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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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해외팬 블로그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패션화보 촬영차 스페인으로 떠났던 그룹 SS501의 김현중이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관람한 사실이 '딱 걸렸다'.

현지 팬이 직접 찍어 영어로 쓴 글과 함께 블로그에 올린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사진 속에는 지인들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 근처를 걷고 있는 김현중의 모습이 담겨 있다.


11일 있었던 스페인 축구계의 최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경기(일명 엘 클라시코)를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의 인기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니폼을 입은 그의 모습이 포착된 '직찍'(직접 찍은 사진)에는 “뒷모습도 빛난다” “엘 클라시코를 직접 관람하다니 매우 부럽다” “호날두 팬인가?” 등 댓글이 줄을 이으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다른 해외 팬은 내부 관중석을 촬영한 사진을 수백 배로 확대, 수만 관중 속 김현중을 찾아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찾는 데 한참 걸렸다” “소름 돋는 기술”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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