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민수PD '풀하우스' 이어 '커피하우스' 만든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4.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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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민수 PD가 연출하는 SBS 드라마 '페이지 원'의 제목이 '커피 하우스'로 변경됐다. 표민수 PD가 '풀하우스'에 이은 '커피 하우스'를 만드는 셈이다.

15일 제작사 측은 이같이 밝히고 "'커피 하우스'는 표민수 PD의 '풀 하우스'를 이어갈 만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라며 "열정을 불태워 누군가의 인생까지 뜨겁게 만드는 프로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풀 하우스'이후에 이은 2번째 하우스 시리즈"라고 설명했다.


표민수 PD는 '그들이 사는 세상', '인순이는 예쁘다', '넌 어느별에서 왔니', '풀 하우스' 등 젊은이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을 연출해 왔다.

한편 '커피 하우스'는 최근 소속사 분쟁으로 논란을 빚은 강지환의 드라마 컴백작이다. 여주인공에는 박시연이 캐스팅됐으며, 나머지 여주인공의 막판 캐스팅 작업이 진행중이다. 제작사 측은 "가수 티아라의 함은정의 여주인공 캐스팅 설은 사실과 무관하며, 압축된 3명중에 한 사람일 뿐"이라며 "드라마의 모든 최종 캐스팅은 다음주 19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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