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스타뉴스 플러스 시간입니다. 오늘하루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저녁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커진다고 하니까요. 얇은 가디건 하나 정도 챙겨서 다니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스타뉴스 플러스, 오늘은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다양한 소식을 준비해 봤는데요.
# '카라' 한승연, CF 촬영 중 전치 3주 팔목 부상
지난 13일 ‘카라’의 멤버 한승연 양이 광고 촬영 중 구조물에 깔리는 아찔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그녀는 이번 사고에서 오른쪽 팔목이 꺾이며 전치3주의 진단을 받았는데요.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그녀는 반깁스를 한 상태로 혈관에 이상으로 손이 부어올랐으나 다행히 뼈에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한승연 양은 어제 있었던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루팡'의 고별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해 팬들을 감동시켰는데요.
부상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열광케하는 한승연 양! 역시 생계형 아이돌답죠? 그녀의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빨리 쾌유하길 빌어요~
# '드디어 인정한 사랑' 김가연-임요환! 2년째 열애중
끊임없이 열애설에 휘말렸던 배우 김가연씨와 프로게이머 임요환 씨가 그들의 뜨거운 교제사실을 인정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끊임없는 열애설에도 불구하고 그저 친한 누나동생사이로만 밝혔던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게 되며 당당히 열애사실을 밝히게 됐는데요.
지난 2008년 한 스포츠 홍보행사를 통해 첫만남을 가진 후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해 가며 8살이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서서히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 대중들에게 어렵게 두 분의 사랑을 공개한 만큼 앞으로 진한 사랑 나누시길 바랄게요.
# 할리우드 Teen스타~그 중 가장 빛나는 별은?
수많은 10대 스타들이 즐비한 할리우드! 그중 별 중의 별은 누구일까요? 최근 미국의 한 순위사이트에서 대중적인 인지도와 소득 등 을 고려해 ‘10대 헐리웃스타 베스트 5’를 선정해 본 결과 틴에이저 스타 엠마왓슨이 한해 수입 346억원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 소득은 배우 안젤리나 졸리보다도 많은 금액이라고 합니다.
정말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그녀겠죠? 그리고 그녀의 뒤를 이어 뮤지컬 시트콤 ‘한나 몬타나’로 스타가 된 마일리 사이러스가 2위를~ 어느새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한 다코나 패닝이 3위에 선정 돼 앞으로도 할리우드의 밝은 미래를 짐작케 했습니다.
하지만 순위선정의 척도가 국적을 막론하고 수입이 아닌 연기력이었다면 우리나라에서도1위를 기대할 법하지 않을까요?
# '은근 능력자' 송백경! CEO됐다!
원타임, 무가당으로 힙합을 전도했던 가수 송백경 씨가 이번엔 일본 카레를 전도하러 나섰습니다.
최근 그는 원타임의 오진환 씨와 함께 서울 신사동 거리에 일본정통 카레 전문점을 오픈해 CEO로 변신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미니홈피를 통해 한솥밥을 먹을 직원을 구한다는
공고 글까지 띄우며 능동적인 CEO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음식점을 손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을 뿐 아니라 직원들과도 친구처럼 유쾌하게 일을 하고 있다는데요.
그동안 방송활동이 뜸했던 송백경 씨! 얼마나 보고 싶었다고요~앞으로 송백경 씨를 보고 싶은 분들은 주저 없이 신사동의 카레 전문점을 향해 달려가시면 될 것 같네요. 조만간 꼭 봐요~ 백경 씨!
CEO로 변신한 송백경 씨! 이렇게 위풍당당! 요식업계의 사장님이 된 줄 모르고 한 간에는 그가 우울증에 걸렸다는 추측성 소문이 돌기도 했었는데요. 기사에 실린 그의 익살스런 표정을 보니 그야말로 소문이었던 것 같네요. 걷기 좋은 완연한 봄이 오면 그의 음식점을찾아 신사동 거리를 거닐어 봐도 좋겠죠? 스타뉴스 플러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동영상]김가연-임요환 '드디어 인정한 사랑'
[MTN 트리플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10.04.16 19:57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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