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분홍립스틱' 비윤리적·자극적 '주의'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4.22 11:05
  • 글자크기조절
image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에 대해 비윤리적이며 자극적인 내용을 지적하고 주의 조치 됐다.

22일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분홍 립스틱'은 아내 친구와의 불륜과 가족들의 불륜녀 폭행, 과거의 범죄 행각 폭로를 빌미로 한 협박과 배신, 복수 등 방송 전반에 걸쳐 비윤리적이고 자극적인 내용과 지나친 폭력묘사 등을 방송한 것에 대해 주의 조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방송심의위는 MBC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도 특정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연예인이 해당 상표가 씌어진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약 60여 분 방송한 것에 대해서도 주의 조치를 내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