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는 갑부 등용문? 로버트 패틴슨도

오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0.04.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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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한 5번째 30세 미만 영국 스타 갑부 로버트 패틴슨. 왼쪽은 영화 '해리포터' 출연 당시, 오른쪽은 영화 '트와일라잇' 출연 당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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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오른쪽부터 30세 미만 영국인 스타 갑부 1위 다니엘 래드클리프, 3위 엠마 왓슨, 4위 루퍼트 그린트.


미국 영화 ‘트와일라잇’의 남자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24)이 갑부로 등극했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는 로버트 패틴슨의 총자산을 1300만 파운드(한화 약 222억원)로 추정, 30세 미만 영국인 중 14 번째 부자가 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연예인 중에는 5번째다.


로버트 패틴슨은 비교적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다. 부모와 함께 런던에서 거주하거나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구식 BMW 차를 소유하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을 비롯, 영화 ‘해리포터’ 주인공들은 모두 갑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30세 미만 영국인 스타 갑부 1위는 영화 ‘해리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21)가 차지했다. 총소득은 4200만파운드(한화 약 718억원)로 추정된다.

2위는 2800만파운드(한화 약 478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키이라 나이틀리(25), 3위는 2200만파운드(한화 약 376억원)를 보유한 엠마 왓슨(20), 4위는 자산 2000만파운드(한화 약 342억원)의 루퍼트 그린트(22) 순이다.


2005년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 출연했던 로버트 패틴슨은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뱀파이어 에드워드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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