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니' 김갑수죽음과 함께 8회 연속 동시간대 1위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4.2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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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 문근영이 손예진·김소연을 8회 연속 제쳤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2TV '신데렐라 언니'는 18.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자체최고시청률은 19.1%에 비해 근소한 차이로 낮은 수치나 8회 연속 10% 후반대의 시청률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데렐라 언니'의 아버지 대성(김갑수 분)이 죽음을 맞았다. 대성은 믿었던 기훈(천정명 분)에게 배신을 당한 충격으로 쓰러져 다시 일어나지 못한 것. 앞으로 은조(문근영 분)과 효선(서우 분) 등 주요 인물들의 갈등이 더 커질 것으로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손예진 주연의 MBC '개인의 취향'은 13.1%, 김소연 주연의 SBS '검사 프린세스'는 11.0%를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신데렐라 언니'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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