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18년 인연‘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

[MTN 트리플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10.05.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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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브란젤리나’로 불리는 장동건씨와 고소영씨가 긴 인연을 끝으로 지난 주말,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 이목 집중한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씨가 하나 되는 날. 그 뜨거운 현장 함께 하시죠.




바로 어제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선남 선녀커플, 장동건, 고소영씨가 품절남, 품절녀가 되는 날이었는데요.

오매불망 ‘장고커플’이 하나 되는 날을 보기위해 모인 팬들 앞에 두 손 꼭 잡고 나타난 두 사람.

완벽한 웨딩슈트스타일을 선보인 ‘새신랑’ 장동건씨와 청초한 새신부의 모습을 보여준 고소영씨. 이보다 로맨틱할 수 없었습니다. 행복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사랑스러운 신부에게 달콤한 키스해주는데요. 너무 행복해 보이죠.


18년 긴 인연으로 끝으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부부가 된 두 사람.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결혼식 현장에는 국내, 국외의 초호화 하객들이 이들의 아름다운 결실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였는데요.

레드카펫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하객들.

먼저 이 두 사람의 오랜 친구이자 축가를 맡을 신승훈씨가 도착했는데요.

‘세기의 결혼식’의 사회를 맡을 스타는 누구일까? 바로 국민배우 박중훈씨였는데요.

이어 신부의 부케를 받을 고소영씨의 절친, 이혜영씨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강렬한 레드컬러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패션니스트 다운 산뜻한 의상으로 주위의 시선을 끌었는데요.

‘세기의 커플’ 결혼식답게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였습니다. 한류스타들이 대거 등장. 먼저 장동건씨의 절친한 후배죠. 현빈씨. 송혜교씨 없이 홀로 결혼식에 참석했는데요.

그리고 드디어 걸어 다니는 자체가 화보인 두 남자, 송승헌, 소지섭씨가 등장했습니다. 간지가 좔좔 흐르는 멋진 두 남자들의 등장에 결혼식장은 열광의 도가니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한류스타하면 이분을 빼놓을 없습니다. 시대를 거스르는 매력남 정우성씨. 이날 장동건씨에게 부케를 받았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오랜만에 보는 그의 얼굴이 반갑기만 합니다.

뒤이어 영화개봉으로 바쁜 활동 중인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이정재씨. 전 세계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월드스타 이병헌씨가 도착했는데요. 백만불짜리 미소를 머금고 나타난 뵨사마. 축하하러 온 일본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마는데요.

여성 팬들을 쓰러지게 만들 섹시남 비씨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장동건씨와 한 광고를 같이 찍으면서 호형호제 사이가 되었다고 하죠.

스타커플들의 발길도 이어졌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호감도 급 상승.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잉꼬부부 김승우, 김남주씨 부부.

특히, 최근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손태영, 권상우 부부도 아들 룩희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 참석 했는데요.

자타공인 절친. 공형진씨도 이런 날 빠질 수 없겠죠.

정말 많은 스타들이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 주었는데요. 모든 이들의 축복 속에 성황리에 끝낸 결혼식. 화려한 시작만큼 모두가 바라는 대로 두 분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려요.

현재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인도네시아 발리로 4박 6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임신 4개월째인 고소영씨를 고려해 가능한 가까운 곳을 택한 것이라는데요. 결혼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지금처럼 서로를 많이 아껴주시고 최고스타커플인 만큼, 많은 스타커플들의 본보기가 되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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