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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시비에 휘말려 자숙의 의미로 방송활동을 일시 중단한 개그맨 김태현이 활동을 재개한다.
6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현은 개편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는 2TV '스타골든벨 시즌2'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태현은 지난 3월 술자리에서 폭행시비에 휘말려 출연중인 '스타골든벨'에서 자진 하차했다.
한편 김태현은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다 말다툼 끝에 동석한 A씨와 서로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