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2010년 봄개편을 통해 선정성 추방을 선언했다.
KBS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봄 개편 설명회를 통해 방송의 자정에 대해 피력하며 '선정성 추방을 선포했다.
KBS측은 "프로그램에서의 막말, 비속어 사용, 사적 방담, 예의 없는 프로그램 진행, 선정적인 소재 채택 등에 관한 방송계 일각의 문제제기에 대해 KBS는 그 타탕성과 심각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방송의 자정 노력을 선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KBS는 선정적인 프로그램 제작과 보도를 하지 않을 것이며, KBS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이 정서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을 고려해 프로그램 소재의 선택과 표현, 방송언어 사용 등에 있어서 KBS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키로 했다.
더불어 시사, 보도, 교양물 제작에 있어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필요 이상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화면과 사실을 적시하지 않을 것이며, 사회적 혐오감을 확산시키지 않도록 유의할 방침이다.
또한 KBS는 상습적인 막말, 비속어 사용 출연 및 선정적 연출을 반복하는 제작자에 대해 '삼진 아웃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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