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성형수술 때문에 피눈물 흘렸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05.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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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머니투데이


배우 이종수가 눈 성형수술을 받았다가 피눈물을 흘린 사연을 소개했다.

이종수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종수는 "몇 년 전 친한 동생의 성형수술을 위해 병원에 보호자로 갔다 담당의사의 제안에 공짜로 눈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수는 "서비스로 공짜수술을 해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눈 뒤트임 수술을 했다"며 "공짜로 수술을 해준다는 말에 기쁜 마음으로 수술을 했다"고 성형사실을 시인했다.

이종수는 "하지만 며칠 뒤, 자고 일어났는데 베개에 피가 흥건했다"면서 "눈꺼풀도 붙어서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았다"고 밝혀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종수는 이날 '해피투게더'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지난 출연 당시 옛 여자친구에 특별한 이벤트를 했던 사실을 공개했는데 당시 여자친구가 왜 자신에게는 그런 이벤트를 안해줬냐고 해서 다툰 끝에 헤어졌다는 것.


이종수는 MC들이 이성교제가 너무 잦은 게 아니냐고 질책하자 "만날 때 진심으로 대한다"는 말로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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