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10050710210276110&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10/05/2010050710210276110_1.jpg');)
웨이보
) |
| 사진=화면캡처 |
가수 싸이가 동료 가수 성시경의 남다른 주량을 폭로하며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싸이는 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데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침 토크쇼에 출연했다. 그는 친한 동료 연예인들과 관련해 이야기 하다 "성시경은 짐승이다"라며 깜짝 발언을 했다.
싸이는 "애주가로 소문난 성시경과 술 대결을 펼치다 소주 7~8병까지 마시고 두 손 두발을 들었다"며 "하지만 성시경은 멈추지 않고 소주 한 병을 더 주문해 병째 마시며 '정말 진 것 맞아요?'라며 확인 사살을 했다"고 전했다.
싸이는 이어 "성시경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술 대결) 다음날 성시경이 전화해서는 아버지랑 낮술 먹고 있다고 말했다"며 성시경의 엄청난 주량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싸이와 성시경은 반포중학교 및 세화고등학교 출신으로 중고등학교 선후배 동문이라는 계기로 친분을 쌓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 김장훈, 션, 데니안 등 싸이와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